
에쓰-오일은 정유사업의 확장, 석유화학사업과의 통합, 신재생에너지사업
모색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정유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온산공장 증설을 통해 정유사업의 확장과 석유화학사업과의 통합을
이루는 등 석유사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체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고품질의 제품과 친환경 제품의 개발 등을 통해 석유사업의 고부가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시설투자를 성공적으로 실행한 결과 본원적 핵심사업인 석유사업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압정제에서 나오는 잔사유(벙커-C 유분)를 100%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여 생산할 수 있는 고도화시설을 국내 경쟁사에 비해
앞서 도입하여 이를 효율적으로·가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정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시설투자와 공정운영의 안정성을 위한 철저한 설비보전
노력을 통해 최적화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경제, 환경,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이러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과 높은 경제적 가치 창출의 근간이 되어 온 공장의 미래
투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운영 효율성을 제고를 위한 조직이 새롭게 구성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공장 운영상의 개선사항과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 검토, 실행함으로써 석유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기존 정유사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사업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산공장 내 18만 4500㎡ 부지에 약 1조 4000억원을
투자하는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2011년 상반기 중 상업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연산 74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
연산 26만 톤 규모의 벤젠을 생산할 수 있었던 시설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나 연산 170만 톤 규모의 파라자일렌과 연산 56만 톤 규모의 벤젠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의 50% 이상을 수출해온 에쓰-오일은 추가 생산능력을 갖춤으로써 아시아지역에서 최대
파라자일렌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전 세계 파라자일렌 수요의 약 79%를 차지하는 중국 및 아시아의 견조한
석유화학제품 수요 성장전망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약 20% 이상 증가하는 높은 경제적 성과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에쓰-오일은 고급 윤활기유수요 증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개선하여 최고급 윤활기유(Group-lll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2만 3,000BPD에서 2만 6,000BPD로 증대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산업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에쓰-오일 연구소는‘ 공장 최적 운전 지원과 고품질·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 경쟁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환경친화적인 청정 석유제품 개발과 사내 기술 지원 및 고객에 대한 분석서비스 등의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청정윤활기유 생산을 위한 고압 파일럿 플랜트와 중질유 탈황용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하여 국내에서 가장 앞선 정유공정 연구시설
및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제조 공정 및 촉매 평가 등을 포함하여 B-C 크래킹센터 및 최첨단의 등·경유 수첨 탈황시설을
안정적으로 설치 전망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약 20% 이상 증가하는 높은 경 및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의 경질화 및 초저유황화를 달성하여
회사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소극적인 수준을 넘어 규제치를 상회하는 수준의 고품질 친환경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 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와 공동으로 ‘장수명 가솔린 엔진오일’을 개발한 데 이어‘, 연비개선형 장수명 디젤 엔진오일’을 개발했습니다. 연비개선형
장수명 디젤 엔진오일은 장기간 사용에 의한 엔진오일의 산화 및 점도 상승으로 전반적인 품질 저하뿐만 아니라 연비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에쓰-오일 연구소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
생산시설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국내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의 부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기술개발, 탈황이 힘든 경유 스트림과 LPG의 탈황기술 개발, 이산화탄소 활용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기술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연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에쓰-오일은 기존 석유사업에서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근간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에쓰-오일은 지난 2여 년 동안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3대 전략방향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 해 왔습니다. 최초 11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를 검토하기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태양광사업을 선정했습니다. 태양광사업에서는 가치사슬의 최상류에 위치한
폴리실리콘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전지 주원료로 태양광 사업의‘ 쌀’로 불립니다. 폴리실리콘사업은 대규모 초기투자와 고순도 제품 생산을 위한 높은 기술력
및 까다로운 공정 운전 노하우가 요구되는 등 신규 진입이 매우 어려운 사업이지만,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이어서 미래 잠재가치는 물론 현재
수익성 관점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이에 따라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검증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실리콘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쓰-오일은 한국실리콘의 지분 33.4% (4,104만 2,750주)를 2,650억 원에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2대 주주로서 기존 대주주인
오성엘에스티와 함께 합작투자 형태로 경영에 참여합니다. 한국실리콘은 초단기간에 세계 최고수준의 고순도 폴리실리콘(9-Nine)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2010년 국내 두 번째로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실리콘은 연간 3,5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증설공사가 완료되는 2012년에는 연간 1만 2,000톤의 생산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한국실리콘은 증설 물량의 상당 부분을 중국, 일본 등의 대규모 수요처를 비롯하여 해외시장에
수출할 계획이어서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쓰-오일은 이번 투자로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입니다.

태양광발전은 안전성은 물론, 단기간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가장 큰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성장이 있기까지는 태양전지의 효율성 향상을 통해 태양광발전 비용이 화력발전 단가와 동등한 수준이 되는
그리드 패리티(Grid-parity)를 달성해야 합니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원재료인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에쓰-오일은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한국실리콘과의
태양광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이 그리드 패리티 수준에 근접한 이후에는 궁극적으로 태양광 사업의 하류 부분인 태양광 발전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